크리스 가드너 성공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1 영화-행복을 찾아서 우리 집은 공영방송만 볼 수 있다. MBC, KBS, SBS, EBS 티비보기를 줄이기로 계획한 게 아니다. 무얼 볼지 리모컨을 돌리는 시간이 아깝다며 남편이 다양한 채널이 나오는 케이블방송을 해지했기 때문이다.그래서 우리 가족은 주말 밤마다 영화를 본다.가장 어린 나이인 둘째를 고려해서 영화를 봐야 하니 대부분 전체관람가이거나 12세이다.대놓고 교육적이면 안되고 잔인한건 안되고 야한 건 더욱 안되고 영화를 선택하기가 쉽지 않다.그래서 상영한지 10년이 훌쩍 지난 영화들로 고르게 된다. 나의 티스토리 제목과 똑같아서 처음 눈에 뜨였고윌 스미스라는 배우도 좋아해서 고른 영화 '행복을 찾아서'보는 내내 행복을 도대체 언제 찾냐고 묻는 둘째 양에게 조금만 기다리면 된다고 다독거렸다.영화의 엔딩에서야 비로소 찾.. 2020. 4.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