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마지막 노을1 2020년 12월 31일 노을 어느 누구도 쉽지 않았던 2020년 2020년 마지막날 교통체증으로 청담대교에 서있을 때 창밖에 노을은 "수고했어, 올해도" 나에게 주는 선물같은 메세지였다. 여러가지 역할 중에 나에게 학생이라는 역할이 하나 더 생겼던 해 공부에 대한 미해결 과제에 부딪혀 보고자 입학한 대학원 힘이 엄청 들어가서 긴장하며 보낸 1학기와 휴학을 고민하다가 등록한 2학기 그렇게 1,2학기를 보내고 나에게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과연 나는 무엇을 배우고 경험한 시간을 보냈을까? 괜찮아지려고 애쓰던 시간들은 나에게 어떤 의미로 정의되었을까? 2021. 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