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한파의 도움(?)으로 밴쿠버에
비대신 눈이 펑펑 내렸다.
아이들 학교도 하루 휴교할 정도로
펑펑 내려준 눈은
라파지레이크를 겨울꽃이 가득한 곳으로
바꾸어 놓았다.
학교가 closed해서 어제 하루
신나게 눈에서 놀고 먹어보고
눈썰매를 타고 놀았던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주고
눈꽃 구경을 했다.
시리도록 하얀 풍경속을 걸으며...
평화롭다.
아름답다.
감사하다.
이 풍경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그립다.
'살아가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을 매일 멋지게 살기 (0) | 2020.02.27 |
---|---|
언어성장 (2) | 2019.03.08 |
첫눈 (2) | 2019.02.04 |
일상의 감사함 (0) | 2019.01.31 |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0) | 2019.01.30 |